ゆとシートⅡ for DX3rd - ゆと工公式鯖

神作 光 - ゆとシートⅡ for DX3rd - ゆと工公式鯖

神作 光(카미사쿠 히로)

プレイヤー:이벨릿

年齢
12
性別
星座
双子座
身長
体重
血液型
ワークス
UGN 에이전트 A
カヴァー
초등학생
ブリード
クロスブリード
シンドローム
モルフェウス
サラマンダー
HP最大値
29
常備化ポイント
6
財産ポイント
6
行動値
5
戦闘移動
10
全力移動
20

経験点

消費
+83
未使用
13
フルスクラッチ作成

ライフパス

出自 가족 중 누군가가 범죄자다.
범죄자
経験 TV나 신문 등에 보도된 적이 있다. 상세한 내용은 자유설정^^
뉴스
邂逅
x
覚醒 侵蝕値 자신은 과연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이 힘을 손에 넣었다. 힘을 일깨우기 위해 누군가 혹은 어떤 조직의 힘을 빌렸을 수도 있고, 혼자서 연구하였을지도 모른다.
探求 14
衝動 侵蝕値 밉다.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이. 몸 안에서 오는 이 충동은 뭐지? 몰려오는 분노에 피가 끓는다.
憎悪 18
侵蝕率基本値32

能力値

肉体4 感覚2 精神1 社会2
シンドローム1+2 シンドローム2+0 シンドローム0+1 シンドローム1+1
ワークス1 ワークス ワークス ワークス
成長 成長 成長 成長
その他修正 その他修正 その他修正 その他修正
白兵1 射撃 RC1 交渉
回避1 知覚 意志 調達1
情報:UGN1

ロイス

関係 名前 感情(Posi/Nega) 属性 状態
히어로 憧憬 猜疑心 [시나리오 로이스] 신념을 위해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그들이 멋있다.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라라기 나츠메 尊敬 心配 동생 셋을 돌보느라 본인의 시간이 적은 내 친구. 힘들텐데 아무 불평도 없이 밝은 모습으로 있는 것이 대단해! 저것도 '강함'의 한 종류겠지! ...근데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돼.
쿠레토모 유우타 信頼 不安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소중한 내 친구! 우리 꼭 모두 함께 손 잡고 집에 돌아가자...!

エフェクト

種別名称LVタイミング技能難易度対象射程侵蝕値制限
リザレクト 1 オートアクション 自動成功 自身 至近 効果参照
(LV)D点HP回復、侵蝕値上昇
ワーディング 1 オートアクション 自動成功 シーン 視界 0
非オーヴァードをエキストラ化
염신의 분노 1 メジャーアクション
リアクション
【肉体】 3
자기 자신을 태울 정도의 불꽃을 전신에 두르고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에펙트. 이 에펙트를 조합한 판정의 다이스를 +[LV+1]개 한다. 단, 당신은 3점의 HP를 소비한다.
홍련의 옷 2 メジャーアクション 〈白兵〉 対決 至近 2
온몸에 타오르는 불꽃을 휘감아 가드를 하려는 적 을 그대로 태워버리는 에펙트. 이 에펙트를 조합한 공격에서는 가드를 한 캐릭터에게 주는 데미지를 +[LV×5]한다.
얼음의 회랑 2 マイナーアクション 自動成功 自身 至近 1
수증기를 얼려 얼음 다리를 만들어내고 그 위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에펙트. 비행 상태로 전투 이동. 이동 거리를 +[LV×2]m 한다.
화염의 칼날 2 メジャーアクション 〈白兵〉 対決 武器 2
무기와 총알을 백열시키는 에펙트. 이 에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2] 한다.
화염의 가호 3 マイナーアクション 自動成功 自身 至近 2
불꽃과 동조하여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에펙트. 그 메인 프로세스 동안 당신이 하는 샐러맨더 에펙트와 조합한 판정의 다이스를 +LV개 한다.
피닉스의 날개 1 クリンナッププロセス 自動成功 自身 至近 4
체내의 온도 조작으로 급속 회복을 하는 에펙트. 당신의 HP를 [LV×5] 점 회복한다. 전투 중이 아닐 경우 씬 1회 사용.
인피니티 웨폰 3 マイナーアクション 自動成功 自身 至近 3
물질을 변환하여 백병 무기 제작하는 에펙트. 형상 은 마음대로. 그 씬 동안 다음 무기를 작성하여 장비한다. 종별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LV+7 가드 값 3 사거리 근접
죄인의 검 3 メジャーアクション 〈白兵〉 対決 4 リミット
한계를 넘어선 위력에 무기를 강화하는 에펙트. 이 에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5] 한다. 단, 그 공격에서 《인피니티 웨폰》으로 작성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 효과를 볼 수 없다.
모래의 가호 1 オートアクション 自動成功 単体 視界 3
모래를 조종하고 아군을 지원하는 에펙트. 대상이 판정을 내리기 직전에 사용. 그 판정의 다이스를 +[LV+1] 개 한다. 라운드 1회 사용.
C :샐러멘더 2 シンドローム 2
집중력을 발휘하는 에펙트. 조합한 판정의 크리티컬 값을 -LV (하한 7)한다. 취득 시 자신이 취득한 신드롬을 선택, 《콘센트레이트: 샐러맨더》 와 같이 기술하고, 신드롬마다 다른 에펙트로 취급한다.

コンボ

経験点計算

能力値 技能 エフェクト アイテム メモリー 使用総計 未使用/合計
0 0 200 0 0 200 13/213
侵蝕率効果表

現在侵蝕率:

容姿・経歴・その他メモ

# 단란한 가족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정이었다.
대기업에서 한자리하는 아버지, 피아노를 잘 치고 기품이 넘치는 어머니, 어딜 가나 1등을 받아오는 형까지. 소위 ‘중상층’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정에서, 아이는 자랐다. 아침에는 꼭 네 식구가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었고 이제는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는 것이 너무 좋았다. 좋아하는 것투성이인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언제까지고 그럴 줄 알았다. 앞으로도 쭉.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소년이 당연시하게 생각하던 미래였으니까.

...언제부터였더라? 동경과 신뢰의 대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진 것이.

#. 아버지(p-신뢰)

기억 속 아버지는 자신감 넘치고 멋진 남자였다. 어린 이의 시선에서 그를 올려다보면 그는 아들에게 미소를 지어주었다. 어린 아들에게 목말을 태워주었을 때, 그리하여 아이의 시선이 어른보다 더 높아졌을 때, 아이는 아버지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위태로운 균형 속에서 그것이 유일한 동아줄인 것 마냥. 2미터가 우뚝 넘는 그 높이에서 떨지 않고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마주 잡은 손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때 느꼈던 것은 속이 꽉 찬 ‘애정’과 ‘신뢰’ 그리고 ‘동경’이었을 터였다.

그러했다.
아버지는 아이의 영웅이나 다름이 없었다.

#. 아버지 (n-원망)
네 식구가 아침을 함께 모여 아침을 먹는 일이 드물어졌다. 최근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인가 뭔가 때문에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의 품에 안겼을 때 낯선 향기를 맡았다.
이상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지나가는 말로 이 사실을 전했다.
어머니의 미소가 사라졌다.

여느 날처럼 검도장에서 돌아오는 길, 집 앞에 낯선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화난’ 것 같았다. 눈썹과 입꼬리의 방향이 서로 정반대인 채로 아버지의 이름을 불렀다. 여러 사람의 소리가 겹쳐 그것 외에는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까치발을 띄워 안쪽 상황을 살펴보려는데 경찰로 보이는 남성 둘에게 둘러싸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다.
무언가 이상했다. 아무리 어렸어도 호의와 적의는 구분할 줄 알았다. 기저에 깔린 적의가 모두 그를 향한 듯 날카롭다.

“아빠...” 라고 불렀더니 수십 개의 눈이 아이를 향했다.
처음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

아버지가 뉴스에 나왔다. 세상을 구한 의로운 영웅의 일화만이 TV에 나오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잔혹했다. 카메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가며 검은색 차에서 내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액정에 비친다. TV에서 나오는 플래시가 얼마나 강렬한 빛인지, 망막에 새겨질 정도로 눈이 부시다. 항상 정장을 갖춰 입던 남자가 몰라볼 정도로 초라한 행색을 한 채로 끌려 들어간다. 마치 ‘죄인’처럼.
...아니지.

그는 정말로 죄인이었다.

...

정확한 죄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횡령’과 ‘비리’라는 단어 밖에. 꿈만 꾸기에도 바쁜 아이가 접하기엔 너무나도 이른 것들이었다. 그 액수와 죄가 컸는지, 한동안 뉴스엔 아버지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듣자하니 이 때문에 인명피해도 있었다고 한다.
순식간이었다. 아들에게 영웅이었던 아버지가 죽어 마땅한 범죄자로 탈바꿈한 것은.


#. 무너진 가정

이 찬란하고 눈부신 정보화 시대에 사람들은 ‘분노’를 앞세워 ‘익명성’이라는 무기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몰랐던 ‘어머니’와 ‘형’ 그리고 그 막내아들의 신상정보까지 공개해가며 손가락질을 해댔다. 범죄자의 아내인 것, 그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죄라도 된다는 듯이. 어머니는 수많은 사람에게 고개를 숙였고, 돌아오는 것은 입에도 담기 힘든 욕이었다.

동네에서 그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남은 가족들은 이사를 결심했다. 다른 곳으로 가서 조용히 정착하면, 그들을 알아볼 사람이 없을 거야.
새 출발을 하면 돼.

...정말 그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지나치게 겸손한 생각이었다. 뉴스와 신문에서 거론될 정도로 전국적인 범죄자가 된 아버지의 악명 덕분에, 새로 이사 간 곳에서도 사람들은 그들을 알아보았다. 어머니는 말라갔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야윈 것이 아이의 눈에도 보였다.
어머니께선 좋아하던 피아노도 이제 치지 않았다. 애초에 집에 피아노를 둘 공간도 없었다. 종종 자원봉사로 하시던 연주회도 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도, 어머니는 그저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좋아서라고 대답하곤 묵묵히 웃었다.
아이는 더는 묻지 않았다.

...

탁자 위에 메모 하나를 발견했다.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정갈하고 깔끔한 글씨체. 형의 것이었다.

그 뒤로 정말로 형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

어머니와 아이. 단둘만이 남았다. 우아하게 길었던 머리는 짧게 잘려있는 어머니. 그녀의 길고 고운 손가락은 거칠어진 지 오래였다. 가끔 어머니는 밤에 하얀 약병을 찾는다. 작은 알들이 부딪히는 소리에 잠에서 깬 아이는 일어나지 않고 이불을 뒤집어썼다.

누구나 보여주고 싶지 않은 면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시 눈을 감았다.
아는 체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제 어머니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검도

아이는 운동에 재능이 있었다. 전국 어린이 검도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몸을 쓰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 시절 아이의 목표는 아버지였다. 아버지처럼, 아니 아버지보다 더 키도 크고 강해지길. 반드시 그럴 수 있을 거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질 때도 있었다.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짤막하게나마 TV에 나왔었다. 신동이라며 자신감을 부추겨 세워주는 어른들의 말이 달콤했다. 그것이 진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기분이 좋은 것은 맞으니까. 초등학교 앞에는 그의 우승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잘하는 것을 통해서 사회에 인정을 받고, 속한 단체를 빛내는 것은 뿌듯한 일이었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형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을까?
그러고 싶었는데 말이지.

...

아쉽게도 검도는 그만두었다.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미련은 있다. 하지만 괜찮았다. 좋아하는 것이 하나 둘 쯤 사라져도, 아이는 아직 좋아하는 것들이 많았고. 꿈을 하나 잃어버렸다 해서, 꿈 자체를 꾸지 못하는 것도 아니니까.

# 히어로 만화

아이는 원래부터 만화를 좋아했다. 특히 소년만화를 좋아했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주인공들이 멋있었다. 본인의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그들을 보며, 자신도 저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으니까.

그 ‘사건’이 있었던 뒤로는 히어로 만화 속 히어로가 그의 새로운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단순히 정의로워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각자의 신념을 품고, 소중한 사람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싸웠다. 그 대상이 ‘악당’이 될 수도 ‘세상 그 자체’가 되었을지언정, 이야기 속 ‘주인공’은 그러했다. 올곧고 또 올곧았다.

그러니까 그는 또 새로운 꿈을 꾼 것이다.
지금의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생길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 난 기죽지 않아.

아직도 못마땅한 시선으로 아이를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엄마 아빠가 너랑 놀지 말래.’ 라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들었다. 그가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인맥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숨이 넘어갈 정도로 흘린 땀이, 그의 노력이, 오명에 가려져 폄훼되었다.

하지만 아이는 꺾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고 싶지는 않았다. 미움이라는 감정은 한번 불이 붙으면 기름을 부은 것 마냥 거세게 자리 잡으니까. 그저, 그들은 몰랐기 때문에 저런 선택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는 잘못한 것이 없으니까. 그 자체로는 당당했기 때문에,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도 당당하게 인사했다.
그 과정에서 오해를 풀고 친해진 사람도 생겼다.
생각보다 세상은 아직 살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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