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姿・経歴・その他メ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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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과 푸른빛이 은은하게 섞인 투톤헤어에 언제나 다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자아이.
항상 짓고 있는 표정처럼 성격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며, 화는 잘 내지 않는 편이다.
단, 한 번 화낼 때는 꽤 불 같은 성격을 보여준다는 소문도 있는 듯 하다.
아래로 나이 차가 큰 남동생이 있어 그런지 나이에 비해 어딘가 조금 의젓하고「누나(お姉さん)」와 같은 남을 잘 돌봐주는 면모 또한 가지고 있다.
항상 말버릇처럼「~인거에요.(~なのです)」이라는 어미로 말을 끝내는 편.

어머니는 남동생인 호타루를 낳고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현재는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일 때문에 늦게 직장에서 퇴근하시는 편이기에 대부분의 집안일이나 동생을 돌보는 일은 호무라가 전담해서 하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청소나 요리 등의 집안일을 꽤 잘 한다. 간단한 요리 (ex. 계란프라이, 밥, 소세지 볶음) 는 본인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편.
아버지의 전근으로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지만, 붙임성이 좋고 상냥한 성격 덕분인지 그다지 문제될 것 없이 금방 친구들을 사귀었다. 항상 붙어다니는 두 명은 그 중에서도 제일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으며, 항상 두 명과 어울릴 때는 함께 찾은 장소인 츠바사(날개) 라고 불리는 비밀기지에서 모여 놀고 있다.
최근에는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격의 호타루가 자신을 따라 밖으로 나가서 놀고 싶어하기에 조금 그것이 고민. 딱히 놀아주는 것도 함께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문제는 없지만, 그 장소는 호타루가 가서 놀기엔 조금 위험할 것 같은 것이 그 이유다.

<HO2>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이능력 배틀 만화『크로스 월드』에 대해서는 이름이나 적당한 정보 정도만 아는 편.
하지만 <HO2>가 푹 빠져있다는 사실과 재미있다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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